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26일 오전 낮 12시쯤 팽목항에 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 사고해역으로 출항한 지 하루 만에 되돌아왔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21일에도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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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는 2차례 실패 끝에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시간대인 이날 정오쯤 3차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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