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가스관 건설 완공으로 가스 판매 수익 인식의 본격화와 POSCO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로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이에 따라 세전이익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연 평균 72%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그동안 지연됐던 중국 육상가스관 공사 완공으로 전 구간이 개통돼 현재 일일 2억 입방피트의 가스가 생산되고 있다”며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2월까지 점차 증산돼 일일 생산량은 5억 입방피트로 증가해 2015년부터는 완전 생산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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