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철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7.4% 증가한 154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68.3%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차 강판 가격 인상, 원재료 매입가 하락, 당진2공장 가동률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9.6%로 올랐다”고 봤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당진2공장 가동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하고 있다면 현대제철에 긍정적이지만 현대하이스코는 고민스러운 상황”이라며 “재상장 시기까지 투자의견을 유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