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서울에 이어 호남과 충청에서 잇따라 열며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8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 국회 중심의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행사 후 김 대표는 인근 상가를 돌며 정책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길거리 홍보전을 병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9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세 번째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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