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국내외 매크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증시는 최근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반도체관련주 강세, 유가 상승에 따른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쉐일가스(암반층 천연가스) 수혜종목 등에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지수는 물론 개별종목도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강세 흐름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추세가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연중 최고지수 경신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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