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30일 종무식..올해 일정 마무리

  • 등록 2011-12-30 오전 9:15:47

    수정 2011-12-30 오전 9:15:47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기아자동차가 30일 오후 종무식을 갖고 올 한 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윤여철 부회장 주재로 종무식을 열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이형근 부회장 주재로 종무식을 갖는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데 앞장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도 힘을 모으자고 다짐할 예정이다.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현대·기아차는 내년 1월 2일 오전 8시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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