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현대차가 파업없이 임금안에 합의했다"며 "경영진과 노조측은 5.4% 임금인상률 및 35주씩 받는 것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졌고 덕분에 노사관계가 예전보다 개선되고 있는 거으로 보인다"며 "이는 근로자들의 관심이 회사의 관심사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노조가 정치적 이슈보다는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이익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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