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가가 당분간 적정 주당가치와 괴리를 보일 수밖에 없어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의 주가는 론스타펀드의 지분 매각 결정 이후 수개월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세가지 정도를 꼽았다.
단 배당투자로는 유망하다는 의견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비이자부문에서 현대건설 매각이익이 2분기중 세후 약 8750억원이 인식된다"면서 "2분기 순익이 1조8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총자산/총자본 레버리지가 10.8배에 불과해 현저한 과자본 상태인데다 올해 대규모로 이익이 개선되면서 1분기에 분기배당은 없었다"며 "하지만 올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1000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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