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경영자가 바뀌면 그 이전의 부실을 일순간에 털어내는 이른바 `빅 배스(Big Bath)` 효과로 올해 실적의 급격한 턴어라운드(Turn-around)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순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내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4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동필 연구원은 올해 사업과 관련해선 "주택공급물량 확대가 예상되는데다, 미분양 물량도 1900세대 정도 줄어 주택부문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대우건설, `제너하임` 1박2일 체험 참여신청
☞건설업계, 국토부에 DTI폐지 연장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