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코스피에 나타난 장대 음봉은 10월 중순 이후 이어진 상승에 따른 단기 조정을 알리는 신호였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조정은 추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비축 국면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시장은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의 바탕 위에 있고 다음주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을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시 매수할 만한 업종으로는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화학, 운수장비, 유통과 함께 지주사와 게임 등의 서비스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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