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관련주는 성장성을 기반으로 부각돼 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정부당국의 보조금 축소, 수요감소로 장기간 소외돼왔다"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고 종목별 매출 확대가 나타나면서 재차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특히 최근엔 무차별적 급등이 아닌,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기인한 선별적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앤컴퍼니는 미국 그린에너지 전문업체 마티네에너지와 40MW(2억달러 규모) 태양광 발전소 1차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 추천 사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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