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증시 상장 과정에서 처분하지 못한 SK텔레콤의 잔여 지분 9%(450만주)에 대해 오는 11일 보호예수가 해제될 예정"이라며 "물량부담 우려가 있으나 오히려 지배구조 과정상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SK그룹은 지주회사가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배구조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즉, 최태원 회장 → SK C&C → SK → 관계회사 등에서 최태원 회장 → 통합지주회사 → 관계회사 등으로 지배구조가 단일화 되기 위해서는 합병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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