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3일부터 호주산 타즈매니아 쇠고기에 한해 소비자에게 생산 농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쇠고기 농가실명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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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실명제란 해당 상품을 생산한 농장들의 농장명·농장위치·농장규모·소 품종·비 육 방법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소비자는 상품에 표시돼 있는 선하증권번호(배에 선적시 컨테이너별로 부여받는 코드)를 롯데마트 홈페이지내 `타즈매니아 쇠고기 농가조회 시스템`를 통해 조회하면 된다.
롯데마트 측은 향후 타즈매니아 쇠고기 농가 실명제를 개별 농가 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수입 쇠고기 중 브랜드 쇠고기를 중심으로 농가 실명제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만든 무항생제 닭고기로, 지리산과 덕유산 등지의 청정지역에서 키워 더욱 안전한 상품이다. 생산이력제는 `자연실록 통닭(830g 이상)`과 `자연실록 닭 볶음탕용(750g)` 등 2개 상품에 적용된다.
또한 기존 미역·다시마·김·조미김에 이어 멸치에도 수산물 생산이력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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