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카자흐 총리 면담…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

2박3일 국빈 방문 마무리
  • 등록 2024-06-13 오전 7:00:00

    수정 2024-06-13 오전 7:00:00

[아스타나=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면담하며 2박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 드라마 극장에서 ‘한-카자흐스탄 문화 공연’ 관람에 앞서 ‘위대한 평야(steppe·스텝)의 황금’이라는 특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핵심광물 협력을 포함한 의제들의 이행 과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이번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한다. 우즈베키스탄 방문 첫날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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