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가 가계부담이 큰 가전제품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 한 달 간 대대적인 ‘상반기 결산 가전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 홈플러스, ‘상반기 결산 가전 할인행사’ 개최. (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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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대표 인기 제품을 비롯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냉방 가전까지 다양한 가전을 총망라해 최적가에 선보인다. 경기불황에도 수요가 높은 가전제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상반기 대표 인기 제품과 여름 필수 가전을 할인가에 대거 선보인다. 또한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신한·삼성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금액별 최대 180만원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브랜드 기획전에서는 ‘삼성 TV QLED’ 2종과 ‘LG TV 올레드’ 2종의 상반기 주력 모델 및 신규 모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냉장고는 삼성 비스포크 2023년형 라인업 ‘투명 글라스’ 모델과 LG 오브제컬렉션 2023년형 라인업 ‘더블매직’, ‘노크온’을 특가 기획으로 내놓는다.
역대급 무더위와 폭우를 대비한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 필수템을 선보이는 ‘에어컨 쿨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특히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고효율 가전에 힘을 줬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에어컨 인기모델 각 5종을 할인해 판매한다.
장마철 필수 의류 가전인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300대 한정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LG 오브제 워시타워 인기 모델 역시 특가 기획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30개 점포에서는 삼성 자급제폰 패키지 행사를 통해 갤럭시 자급제폰(S23/폴더블폰), 워치, 버즈, 모니터 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가로 내놓는다.
황중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장은 “대형 가전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상반기 대표 인기 가전과 여름 필수 가전 등을 엄선해 최적가로 준비했다”며 “행사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등 할인 혜택도 풍성한 만큼 합리적 가격으로 가전 제품을 구매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