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대전 IoT 인증센터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개방한데 이어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Io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신청사와 함께 IR용 사업 계획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발표는 오는 12월 2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 된 6팀에게는 상금뿐 아니라, 대회 이후 사업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및 오프라인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스타트업에는 LG유플러스 IoT 사업 연계 우선 기회도 부여한다.
LG유플러스 ‘LTE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 ‘대전 IoT 인증센터’에서 전담인력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개발 환경과 통신기기, 기술지원까지 제공한다.
화웨이와 노키아의 후원으로 ▲중국 심천 탐방 프로그램 ▲2016 MWC(Mobile World Congress) 참관의 특전도 있다.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글로벌 IoT 회사 견학을 비롯 중국 현지 투자 연계를 위한 ‘VC(Venture Capital) Meet-up’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잠재 사업 파트너를 모집 및 발굴, B2B와 산업 IoT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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