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병언 아내 권윤자씨 긴급체포

  • 등록 2014-06-21 오전 11:32:27

    수정 2014-06-21 오전 11:32:53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 5분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2)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권씨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방침이며, 체포 당시 유 전 회장은 현장에 없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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