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성소방서 특수대응단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4시부터 화성시 동탄 일대 주민들로부터 3-40건 이상 “심한 악취와 가스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근길 직원들은 심하게 퍼진 동탄 악취에 출근을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 악취가 발생한 지역의 주변에는 반도체 공장과 지역난방공사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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