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원을 현행 2890명에서 3227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다”며 “충원 인력의 상당부분이 영업장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입장료가 5000원에서 7500원으로 인상됐지만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2000년 개장 이후 입장료가 5000원을 유지했는데 그동안 물가가 오른 점을 고려하면 2500원 인상이 입장객 수에 크게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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