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는 투자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는 그대로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상품적 생산이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후 파라자일렌(PX) 신규 공장 가동률이 이미 최고조에 달한 상태"라며 "올 2분기 경험한 PX 스프레드 축소를 상쇄시킬 수 있을 만큼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인하와 담합 패널티, 재고 축적분 소진 등으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비 39% 감소한 398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요인이 거의 지나간 만큼 앞으로는 주가가 오를 여지가 더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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