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신학기를 겨냥해 노트PC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랙 컬러의 RC시리즈에는 타이핑의 편안함을 강조한 넓은 간격의 키보드가 탑재됐다. 또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때만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파워 플러스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배터리 수명이 3배 이상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 등에 특화된 RF 리프레시도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인텔의 2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양으로 더욱 품격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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