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11일자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4(시장수익률하회)`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만90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높였다.
다이와는 "2분기 실적은 다소 엇갈린 양상을 보였지만 경영진이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우리도 올해 매출 전망치를 2.2% 높이고 EPS 추정치도 9.1% 상향 조정했다"며 "비용 절감을 반영해 영업이익 마진을 36.1%에서 42.3%로 높였다"고 말했다.
또 "핵심 게임 판매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이익을 내지 못하는 계열사로 인한 추가적인 지분법평가손실이 우려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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