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8일자 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는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줄었는데 시장컨센서스는 170억원이었다"며 "순손실은 5260억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 역시 추정치보다 더 컸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생한 신종플루 영향은 현재까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맥쿼리는 대한항공의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21%, 6% 각각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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