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7일 하루, 라면 5만 상자 풉니다"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GS홈쇼핑이 고객 사은 경품으로 라면 5만 상자를 내놔 눈길을 끈다.

GS홈쇼핑(028150)은 오는 7일 하루 동안 '상상초월 단 하루 파격세일' 특집방송을 갖고, 당일 제품과 액수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양라면 1상자씩을 무료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GS홈쇼핑 측은 하루 주문량을 감안할 때 최소 3만 상자에서 5만 상자에 이르는 라면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낱개로 환산하면 100만 봉지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불황기 모든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사은품을 선사해야겠다는 생각에 라면을 고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특집방송에선 올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밥솥·냄비세트·황토매트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최대 30% 이상 할인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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