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일
현대증권(003450)이 지난 1분기(4~6월)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최두남 연구원은 "지만 1분기 순상품운용손실 규모를 축소하고 판관비를 줄여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전망치를 9% 하회하는 280억원의 순이익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영업부문별 수익은 인수주선 수수료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밸류에이션 저평가를 해소하려면 수익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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