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협력해 7월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서를 접수했다. 소득과 장애 등급에 따라 적격자로 선정된 기초 생활 수급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 올해 총 보급 대수는 1만5000대로 지난해보다 3000대 늘었다.
방통위는 하반기에 시청각장애인용 TV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기능을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