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성화학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는데 스프레드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가 베트남 신공장의 미진한 가동률과 중국향 매출 부진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로컬 업체들의 부진인데 동성화학의 경우 이번 기회에 중국 내 고객사 재편을 통해 수익성 확보 및 매출액 증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라며 “현재 1분기 투입원가 대비 양호한 스프레드가 진행 중으로 2분기 마진율 역시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