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기대-삼성

  • 등록 2016-03-10 오전 7:03:20

    수정 2016-03-10 오전 7:03:2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페이코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해는 여전히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웹툰, 앵그리버드, 마블 캐릭터 등 외부 유명 IP를 활용한 다수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며 “지난 2월 출시한 ‘마블 쯔무쯔무’의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70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 시장의 순위 상승이 더디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올 2분기에는 북미 시장에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또 “웹젠 지분을 양도하면 보유 현금이 3000억원을 웃돈다”며 “적자 구간에 있어 자산 가치가 주가를 상당부문 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보유 중인 현금 활용 방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수 있다”며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페이코’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보다 수익성을 보장하는 모바일게임이나 관련 IP를 확보하는 데 투자하면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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