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이번주 코스피는 추가적인 상승탄력을 이어가기보다 2100선 안착과정이 전개될 전망”이라면서 “대외 불확실성에 의한 코스피 등락 과정은 주도업종의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추세 변화의 촉매제는 지난주 발표된 삼성전자(005930)의 실적이었다. 이를 계기로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와 투자심리가 기대감으로 전환됐다는 것.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스피의 발목을 잡았던 주식형 펀드환매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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