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MC투자증권은 7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석유화학부문이 견조한 가운데 최근 나타난 주가 하락은 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1만원 낮췄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DTV, 각형전지에 대한 우려보다는 폴리머전지, 중대형전지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크다”며 “석유화학부문도 NCC, PO를 중심으로 현재 수준의 견고한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정보전자소재의 경우 중국 남경 편광판 1, 2호라인 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로 기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4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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