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는 남는 데이터를 유용하게 쓰기 위해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월 최대 2GB까지 선물하도록 한 서비스다. 월 2회 선물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선물 가능한 용량은 1GB이다. 청소년은 데이터 받기만 가능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하루 약 2만건의 데이터 선물하기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월 기본 데이터가 새롭게 제공되는 지난 3월1일에는 대기수요 영향 등으로 인해 일 4만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가족 외에도 친구, 커플 간 데이터 선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선물 조르기’, ‘선물 메시지 보내기’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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