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익성 하향 기조 지속될 것..목표가↓-이트레이드

  • 등록 2013-02-08 오전 8:48:31

    수정 2013-02-08 오전 8:48:31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수익성 하향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4250억원,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해 80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하향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보수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0~2011년 경쟁 심화 시 저가로 수주했던 해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추세적인 실적 하향세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작년 말 기준 총차입금은 2조5000억원 규모로 2011년 말 1조8000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며 “향후 차입금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저가 수주 물량 반영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및 충당금 설정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GS건설, 4분기 어닝쇼크..투자의견·목표가↓-교보
☞GS건설, 작년 영업익 1600억원..전년比 63% 급감
☞[투자의맥]"반등에 베팅할 때..고베타주에 관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