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코스피는 기관만 매수,외국인과 개인은 매도를 했고, 코스닥 역시는 동일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최근에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데일리ON 석명수 전문가는 “주식이란 몇 개월 후를 선행한다. 이미 알려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대외 악재에 반응하기보다는 각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는 통신업종이 주가 된 경기방어주와 내수 서비스업종을, 코스닥은 바이오관련주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석전문가는 “지금은 리스크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금일도 마찬가지로 코스피에서는 통신 등의 경기방어주와 내수 쪽의 서비스업, 제약업종이 좋아 보이고 코스닥은 모바일게임업종이나 제약,바이오업종이 좋아 보인다”라고 조언하며 아래 코스피, 코스닥 특징업종과 특징종목을 분석했다.
관광 관련주: GKL(114090), 호텔신라=> 6월 출입국자수가 성장세를 지속되며 수혜 예상
철강금속: 동국제강(001230), 현대하이스코, POSCO 등=> 경기둔화 조짐으로 중국 철강가격 하락 지속
건설업: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 주택경기 침체 및 해외 수주 불확실성 증가로 약세
[코스닥 특징업종과 특징종목] 일부 모바일 게임주: 컴투스(078340), 위메이드 => 경기하강 우려속에 경기방어적 성격 부각되며 상승
반도체: 서울반도체(046890), 덕산하이메탈, 하나마이크론 등=>실적, 성장성 우려, 기관 순매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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