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아래로 급락..'스페인 우려 재부각'

  • 등록 2012-07-23 오전 9:12:10

    수정 2012-07-23 오전 9:12:10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스페인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0.22포인트(1.65%) 내린 1792.71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 승인됐지만 스페인 국채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인 7.3%까지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이에 주말 뉴욕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인 동시에 각각 167억원, 3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21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2% 내리고 있고 기계 운송장비 제조 화학 등도 2% 안팎으로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 전기가스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3%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도 2%대로 밀리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3.5% 하락하고 있다. 10위권 근처에서 한국전력(015760)이 유일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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