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클릭]조여정, 옥주현에 `모녀포스` 굴욕 선사.."친구가 안티?"

  • 등록 2012-03-08 오전 10:17:00

    수정 2012-03-08 오전 11:29:35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에게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 이유는 조여정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 때문.

조여정은 4일 트위터에 "와..뮤지컬 `엘리자벳` 브라보! `엘리자벳` 그녀의 삶과 배우가 하나가 됐다. 옥주현 브라보. 브라보"라는 글과 함께 옥주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조여정 트위터


시진에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얼굴을 맞댄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 크기와 덩치 차이가 눈에 띈다. `고목나무에 매미`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

아담한 신체 사이즈를 가진 조여정에 비해 옥주현은 서구형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다 배역에 맞게 의상과 머리 장식까지 해 조여정보다 더 후덕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정언니가 주현언니 완전 디스했네. ㅋㅋ" "걸리버와 소인국 사람 같아요" "이래서 적은 가까이 있는겁니다" "조여정, 얼마나 작으면.. 옥주현도 늘씬할 텐데 ㅠ.ㅠ" "옥주현은 다 화장빨, 의상빨, 머릿빨 때문이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뮤지컬 `엘리자벳` 사진 보기 ☞ 옥주현-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남녀주인공 낙점 ☞ '더 뮤지컬' 옥주현-최다니엘, 피아노 앞 파격 키스신 ☞ 조여정, `지운수대통` 캐스팅..임창정과 호흡 ☞ 조여정, 소피 마르소와 닮은꼴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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