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종료 및 상업 출시가 올해 주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유럽 호스피라(Hospira)사로의 밸리데이션(생산공정 인증용) 배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4%와 30% 늘어난 516억원, 221억원이었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예상을 상회하는 연구개발비로 올해 영업이익은 종전대비 약 14.9% 가량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조세감면 혜택에 따라 조정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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