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참전용사들은 한국 경제의 발전상을 보기 위해 23일 오후 삼성전자를 찾았다.
방문단 중 1950년 8월 참전해 인천 상륙작전을 수행했던 엘리스 알렌 씨는 90세 최고령자 참전용사로 방문했다. 1952년 6월 한국에 와 탱크 부대원으로 활동했던 79세의 아치 클라크 씨는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는 손녀와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참전용사들은 "젊은 시절 전쟁을 치렀던 한국의 놀라운 변화가 자랑스럽다"며 "한국의 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감격했다.
참전용사들은 25일 정부가 주관하는 6ㆍ25기념식에 참석하고 판문점, 서울 타워 등을 둘러본 후 오는 27일 5박 6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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