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사에는 정 회장 외에도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정의선 기아자동차(000270) 사장, 정일선 BNG스틸(004560)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회장 등 일가 친인척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범 현대가 사람들의 이번 회동은 지난 3월20일 정 명예회장의 8주기 이후 5개월여만이다.
한편 이날 제사에는 현재 평양에 머물고 있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정몽준 의원은 현 회장의 방북 일정과 성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특별한 소식은 들은 바가 없다"며 "열심히 하시니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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