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안에 ''글로벌 종합상황실'' 구축

해외 공장 현황 등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
  • 등록 2007-08-13 오전 9:00:41

    수정 2007-08-13 오전 9:00:41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가 해외 공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 상황실을 올해 안에 구축하기로 했다.

13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안에 서울 양재동 본사에 현대·기아차의 전세계 12개 공장(예정 포함) 및 CKD(반제품 조립) 공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상황실'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양재동 본사 2층 중앙에 500여 평 규모로 글로벌 종합상황실을 짓고 있으며 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차는 '글로벌 종합상황실'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총괄은 팽정국 현대차 CIO가 담당하며 김병관 현대차 상무 등이 실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종합상황실은 전세계 사업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관리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일과 연관돼 있다"며 "아직 태스크포스팀이 정식으로 출범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김경배 현대차 상무, 王회장 이어 MK비서실장
☞대기업 계열사간 저축銀 채무도 보증서면 `불법`
☞현대차, FIFA 온라인 축구게임 대회 결승 개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