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고위 당정협의 개최…추경안·민생현안 논의

추경 및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신속처리 촉구 전망
국회 정상화 방안도 모색 예정
  • 등록 2019-05-12 오전 10:45:59

    수정 2019-05-12 오전 10:45:5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및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5일 미세먼지·강원 산불 등 재난대응과 경기하강 선제대응을 위해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으나 여야 강경 대치로 심의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선거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후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 등 국회 정상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52시간 근로제 계도기간이 지난 3월로 종료되면서 더욱 시급해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관련 법안, 최저임금 결정체계 관련 법안,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빅데이터 3법 처리와 관련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당정협의는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당선된 이 원내대표는 첫 고위 당정협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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