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트, 초고속 충전 가능한 '무선충전기N' 출시

"과열과 과출력에도 장시간 안전하게 충전 가능"
  • 등록 2018-08-15 오전 10:26:52

    수정 2018-08-15 오전 10:26:52

고속 무선충전기 N. (사진=브런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개발사 브런트가 ‘고속 무선충전기 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선충전기 N은 빠른 충전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일반 유선 충전보다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브런트 측 설명이다.

특히 무선충전기 N은 충전 시 과열과 과출력에도 장시간 충전이 가능하며 최적의 바닥 경사 각도를 통해 충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브런트는 무선충전기 N과 결합 상품인 소품 정리함 ‘발렛트레이‘도 동시 출시했다. 두 제품은 브런트 스마트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무선충전기가 3만 3000원, 발렛트레이는 1만 6000원대다.

현재 브런트는 생활용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제품 라인업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을 비롯해 ‘브런트 플러그’와 ‘브런트 코드’ 등을 판매 중이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이번 2가지 제품은 사용자들의 생활 중심이 되는 공간이 주로 스마트폰이 충전되는 장소가 된다는 행동 패턴에서 착안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속 무선충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런트는 2016년 2월 네이버와 현대카드에서 UX 및 디자인 총괄을 지낸 남찬우 대표가 설립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네이버 등으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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