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4년 3분기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생산라인은 풀 가동 중으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주문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주문에 대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올 하반기 신규 생산능력 증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태양광 모듈 부문에서 EPC 사업비중이 확대돼 2배 이상의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 사업부의 체질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로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8%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엠케이트렌드, 중국·국내사업 실적 동반 개선-현대
☞현대증권, 자사주 1671만주 처분 결정
☞윤경은 현대證 사장 “KB금융 핵심 계열사로 업계 선두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