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차기 회장 3명으로 압축

오는 24일 총회서 투표 통해 회장 선임해
  • 등록 2015-11-16 오전 8:17:37

    수정 2015-11-16 오전 9:18:07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차기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26대 중앙회장 출마 서류를 접수한 결과 모두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6대 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중앙회장 후보 등록은 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상영 충청북도관광협회 회장 등 총 3명이 접수하며 입후보를 마무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후)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총회대표(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임 중앙회장은 올해 12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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