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 SK D&D는 부동산 디벨로퍼 전문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며 “SK D&D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8%, 34.9% 늘어난 2550억원, 3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상장 후 매출 성장성 등으로 SK가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PDH 사업은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므로 내년 2월부터 상업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정한 수준의 마진이 확보된 환경 아래에서 프로필렌에 대한 고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수소 판매 등으로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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