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업황 모멘텀 부족…목표가 하향-삼성

  • 등록 2015-03-06 오전 7:37:23

    수정 2015-03-06 오전 7:37:2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업황 클라이맥스 이후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기술주 최선호주에서도 제외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패널 수급에 대해 2분기 이후 전망을 낙관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단기적으로 3월 약세 이후 5월 노동절 수요를 앞두고 4월 패널 가격 안정세 전환을 예상하지만 기존보다는 다소 보수적으로 5월부터 다시 약보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패널 가격의 탄력성은 매우 제한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원가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겠지만 올해 영업이익 전망 2조2500억원은 다소 낙관적”이라며 “이에 따라 1조8400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작년 4분기 TV 패널 강세와 아이폰 서프라이즈가 동반된 업황 클라이맥스에도 주가가 4만원을 넘지 못한 가운데 연말 못다 한 랠리가 올해 1분기에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매수기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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