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개인소득 증대 및 기업들의 아웃소싱 활성화 등 사회적 인식 별화로 렌터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레드캡투어 렌더카 사업부는 향후 신규법인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사업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여행사업부는 패키지 위주의 여행상품 대비 기업 출장 등 상용여행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이라면서 “특히 고마진인 상용사업부는 업계 2위라는 시스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 창출 및 아멕스(AMEX) 제휴를 활용한 신규 법인 고객 유치 등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레드캡투어의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30%대 배당성향을 보유한 고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