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이익률 지속가능하지 않아..중립↓-대우

  • 등록 2014-08-11 오전 8:05:46

    수정 2014-08-11 오전 8:05:46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11일 현대하이스코(010520)에 대해 2분기 이익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전승훈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 주가는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선 차강판 서비스 센터 이익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고 강관과 차량 경량화 부분의 수익성도 개선된다고 가정한 주가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영업이익에는 일회성 이익이 18.2%를 차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익을 모두 포함한 이익 기준으로도 PER은 10배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시장에서는 현대하이스코가 기업 인수 합병 등을 통한 추가적 성장가능성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돼 있어 회사가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야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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