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 접어들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조8900억원, 9조88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4.2%, 3.7%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생산 차질 빚으면서 D램 가격이 급등하는 데다 강화된 브랜드 인지도와 다양한 모델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0% 증가한 10조87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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