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비응도서 황산 1000리터 유출..인명피해는 없어

  • 등록 2013-05-18 오전 11:08:03

    수정 2013-05-18 오전 11:08:03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18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S회사 공장에서 황산 1000리터 가량이 유출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10여명은 황급히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회사는 현재 황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2차 전지를 만드는 곳으로 생산 공정에 황산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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