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 계열사 라인주식회사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이 서비스 출시 약 23개월만인 지난달 30일, 전세계 가입자수 1억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나 메신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에 출시됐다. 서비스 출시 19개월만에 전세계 가입자수 1억명을 달성했으며 지난달 2일에는 스페인 가입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에는 노키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노키아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샤(Asha)용 라인 앱을 선보이며 동남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이용자 기반을 더욱 확대해나가면서 이용자 편의성 향상과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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